2019년 장담그기 2차 다녀왔습니다~~
-일시: 3월 12일(화) 10시 30분
-장소: DMZ 내 김상기 생산자님 배밭
-생산자: 정미옥(파주천지보은공동체)
-참석인원: 14명/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, 생산자지난 주 장담그기 일정이 초미세먼지 경보로 일주일 미뤄졌습니다.
아침 비 소식에 또 한 주를 미뤄야 하나 생산자님도 고민이셨다고 합니다. 다행히 비도 안 오고 해도 살짝 나서 장 담그기 좋은 날이었습니다.~

1차(1/15) 때 메주 빚기를 했습니다. 콩을 삶아 으깬 것을 덩어리로 만들고 왔는데요.~ 조합원님들이 만든 메주는 생산자님이 볏짚위에 얹어 건조시킨 후 볏짚으로 묶어 선반에 매달아 발효 숙성시켜두었습니다.

이제 장담그기 시작해 볼까요?~~장담그기 재료로 메주 한말(5덩이), 한살림 천일염 5kg(간수 빠진 소금), 물 40L, 항아리, 숯, 건고추, 대추를 준비했습니다.

항아리를 깨끗이 세척해요~

메주는 흐르는 물로 먼지가 닦일 정도로만 솔을 이용해 슬~슬 닦아줘요~
세척한 항아리에 메주를 담아요. 항아리 하나에 메주 5덩이를 넣었어요~
물과 소금을 섞어 완전히 녹여줘요. 계란을 띄워서 500원 동전 크기로 떠오르면 염도가 맞다고 하네요~
메주가 든 항아리에 소금물을 부어줘요~
건고추, 숯, 대추를 깨끗하게 씻어 항아리에 넣어요~
햇빛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게 유리 뚜껑을 덮고 40일 이상 발효시켜요~
발효되는 동안 메주가 떠오르게 되면 엄나물 물을 끓여 붓고 엄나무 가지로 메주를 눌러줘요~~
오늘 일정은 여기까지!5월 14일에는 장가르기를 할 예정입니다. 작년에 담근 간장 맛이 최고였다고 합니다!!
맛있어져라~~~~ 밋있어져라~~~
장이 맛있게 익어가길 빕니다.
올해도 맛난 간장, 된장 너무나 기대됩니다.^^